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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양자협회 이사장 허창용
지금 인류는 그 어느 때보다도 경쟁적으로 미래기술을 선점하기 위해서 국가적으로 정책들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비단 초국가적인 해법이 필요한 현안들은 상호간에 인식과 비전을 공유하면서 함께 풀어나가는 분야도 있습니다.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식량과 에너지 수급과 같은 문제들 이지만,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를 비롯해서, 실용적인 핵 융합로, 비밀번호를 대체하는 새로운 인증기술,단백질 구조 예측용 AI등 독자적인 기술주권을 확보하는 분야는 상호간에
호혜적인 관계를 가져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세계화가 가속화되고 지식경제로의 이행이 빨라지면서 시대의 인재 수요가 달라지고 있는 부분 역시 우리가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이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나가려면 우라나라는 보다 개방적이고 협력적인 토대 위에서 미래 학문분야를 논의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한국양자협회」는 정부와 대학, 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의 양자과학 기술을 고민하고 이에 대비하기 위한 지혜들을 
모아 가고 있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 인류가 당면하고 있는 기술의 진보적 해법이 궁극적으로 양자과학 기술개발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가 기초과학 강국, 과학기술 선진국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한국양자협회에 많은 성원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단법인 한국양자협회 이사장 허창용
사단법인 한국양자협회 이사장 허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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