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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석학이 양자기술 미래 알린 '퀀텀코리아' 올해도 연다

정부가 지난해 6월 양자 관련 해외 석학, 국내외 유수 기업 등이 참여한 국제 행사 '퀀텀 코리아'를 올해도 개최한다. 이에 학술 콘퍼런스, 연구·산업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구성하기 위해 행사 조직위원회를 출범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퀀텀 코리아 2024'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퀀텀 코리아는 정부가 수년간 연구자 교류·학술 성과 중심으로 개최해 오던 '양자정보주간'을 해외 석학, 국내외 각계 대표, 유수 기업들도 참여하는 방향으로 개편한 국제 행사다.



지난해 퀀텀 코리아 첫 행사에는 존 클라우저 등 노벨상 수상자를 포함한 세계적인 양자 석학들을 비롯해 양자 분야 국내외 기업과 대학, 출연(연)이 대거 참여했다. 산·학·연·관 간 12건의 협력양해각서(MOU)가 체결돼 IBM, 아이온큐(IonQ) 등 글로벌 양자기업에 인력 파견 연수와 국내 초청 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이어졌다.



과기정통부는 오는 6월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하는 걸로 하고 조직위를 꾸렸다.



한국양자정보학회 학회장이자 국가전략기술특별위원회 양자조정위원장인 김재완 고등과학원 교수가 위원장으로 위촉됐으며 관련 협·단체와 출연연 대표 인사, 양자 관련 기업 임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회는 이번 출범식 겸 1차 회의에서 행사 추진 방향과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향후 분야별 운영위원회 운영을 통해 행사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날 조직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다음 달 첫주에는 퀀텀 코리아 2024 홈페이지가 열리며 둘째 주부터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연구-산업 전시 참가 신청 접수가 시작된다.



조선학 과기정통부 양자과학기술산업반장은 "'퀀텀 코리아' 행사 개최를 통해 우리나라 양자과학기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나아가 명실상부 글로벌 양자 연구·산업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정부도 관련 기관·단체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윤정민 기자 alpac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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