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가측정표준 대표기관이 양자 과학기술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와 초전도 양자컴퓨팅 연구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두 기관은 차세대 초전도 양자컴퓨팅 정밀 측정 기술 개발에 협력하고 공동 세미나, 상호 연구원 파견 등 인력교류도 하기로 했다.
표준과학연은 올해 양자 과학기술 연구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양자기술연구소를 확대 개편했다.
20큐비트급 초전도 양자컴퓨터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을 포함해 양자컴퓨팅, 양자 센싱, 양자통신 등 다양한 양자 분야 연구개발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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