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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온, 서울대 전력연구소와 양자배터리 기술 확보 위한 계약 체결

주식회사 퀀텀온(대표이사 김준성)이 서울대학교 전력연구소와 ‘퀀텀온 미래 성장을 위한 신기술 연구개발 중장기 로드맵 컨설팅 및 에너지 플랫폼 개발 용역’ 계약을 지난 7월 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계약을 통해 퀀텀온은 양자배터리(퀀텀배터리) 기반 기술 확보함에 따라 차세대 에너지 플랫폼 개발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배터리 개발 관련 신규사업 및 매출 증대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자배터리(Quantum batteries)는 전세계적으로 전기차의 대중화에 따른 배터리 기술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배터리 주요 소재에 대한 무기화와 시장 보호 정책으로 이차전지 분야에서 각국이 기술개발, 투자를 경쟁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치열한 시장경쟁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배터리 개발 필요성이 대두되어 양자기술을 활용하여 10시간 이상 소요되는 전기차 충전 시간을 1분 이내로 줄일 수 있는 초고속 충전 속도와 무한계의 에너지밀도를 달성하여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저장을 가능케 하는 새로운 개념의 혁신적인 배터리로 2013년도 처음 그 개념이 제시되었고 2022년에 실현 가능성이 일부 실험적으로 증명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퀀텀온 관계자는 “이번 연구개발을 통해 서울대학교를 중심으로 향후 서철헌 교수(숭실대학교), Weng Chew 교수(Univ. Illnois at Urbana) 등과 같은 국내외 전문가와 공동 연구를 통해 전류로 에너지를 저장하는 기존 배터리 대신에, 양자얽힘과 초흡수 같은 양자효과와 빛을 이용하여 충전하고 방전할 수 있고 초고속 충전 속도와 최고 수준의 에너지 밀도가 달성이 가능하고 에너지 밀도에 한계가 없는 양자배터리의 실현 가능성을 증명하고 관련 기술을 선점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탈바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은 양자기술 뿐만 아니라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기술 강국으로 차세대 양자배터리 시장의 경쟁우위를 선점한다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함은 물론 전기차 배터리 제조에 필수적인 희귀 천연자원의 필요성을 대폭 줄여서 배터리 원료 공급 문제를 해소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조선비즈 장민영 기자 aliceja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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